한국벤처투자, 1500억 규모 ‘글로벌 펀드’ 출자 추진
출처 : 다음/블로터(https://v.daum.net/v/HjpCRYaeMQ?f=m)
한국벤처투자가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벤처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총 1500억원(약 1억달러) 규모의 ‘2026년도 글로벌 펀드(FVCIF)’ 출자사업을 추진한다.
1일 한국벤처투자의 출자사업 공고문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법이 아닌 해외 법령에 따라 결성한 해외 벤처캐피탈(VC) 펀드만을 전용 투자 대상으로 삼는다.
사업은 크게 ‘일반 트랙(General Track)’과 ‘차세대 유니콘 프로젝트(Next Unicorn Project)’ 두 가지 부문으로 나뉜다.
일반 트랙에서는 6~7곳의 위탁운용사를 선정해, 이들이 결성하는 펀드에 각각 약 1000만달러씩을 출자할 계획이다. 한국에 사무소를 둔 해외 VC의 경우 최대 2000만달러까지 출자 규모를 확대해 신청할 수 있다. 차세대 유니콘 프로젝트 부문에서는 총 2개의 하우스를 선정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출자액은 가용 예산 내에서 한국벤처투자와의 협의를 거쳐 결정한다.
선정된 하우스는 출자금액에 비례하는 규모로 국내 기업에 의무 투자해야 한다. 해외 VC가 단독으로 펀드를 운용할 경우 한국벤처투자 출자액의 최소 1배를, 국내 VC가 단독 지원하거나 국내외 VC가 공동 운용사(Co-GP)로 나설 경우에는 1.5배 이상을 국내 비상장 중소·창업기업 등에 투자해야 한다.
해외 출자자(LP)로부터 한국벤처투자 출자액 이상의 자금을 유치해야 하는 ‘해외 자본 매칭’ 요건도 충족해야 한다. 펀드 운용 인력으로는 2년 이상의 투자 경력을 보유한 핵심 운용역을 최소 2명 이상 포함해야 한다.
한국벤처투자는 한국에 사무소를 둔 해외 VC이거나, 의무 투자 비율을 초과해 국내 기업 투자를 제안하는 하우스에 우대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는 공고일로부터 2026년도 출자 예산을 모두 소진할 때까지 수시 접수(Rolling basis)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원 전 한국벤처투자와의 사전 협의가 필수적이다. 최종 선정된 운용사는 선정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펀드 결성을 완료해야 한다.
펀드명/규모
2026년도 글로벌 펀드(FVCIF) / 1500억
운용사(GP)
한국벤처투자
투자 분야
글로벌 스타트업